리틀닷은 아티스트 오태영(Oilly) 작가와 직접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에 없는 그의 작품을 판매합니다. 오태영 작가는 독일 베를린을 거점으로 두고있으며 주로 건물의 파사드와 패턴 및 도시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. 우리에게 도시는 삶의 현장으로 치열한 경쟁과 그로인한 피로로서 늘 벗어나고 싶은 이미지입니다. 하지만 오태영작가는 도시는 자연만큼 그 만의 감성이 있는 곳이라 말합니다. 빛에 따라 변화하는 건물의 그림자와 낮과 밤에 큰 유리창으로 비춰지는 하늘과 구름. 때때로 보이는 저녁노을의 어스름은 삶을 좀 더 분위기 있게 합니다. 촘촘하게 잘 짜여진 도시의 구획과 건물외관의 패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평온한 마음과 안정을 줍니다.